지난 22일 정보통신의 날 57주년을 맞아 집배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인천지역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1000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한다. 이날 집배원 대표 10명이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을 진행하고 경기 중 집배원 관련 퀴즈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답을 맞힌 팬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남인천 우체국 금현종 집배원이 맡는다.
한편, 이날 SK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포츠관람바우처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국내 프로스포츠 관람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스포츠 신용카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경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10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