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은 텍사스-뉴욕양키스(2경기)전에서 텍사스의 승리를 점쳤다.
뉴욕메츠-샌프란시스코(3경기)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승리 예상(43.68%)이 최다 집계됐고, 뉴욕메츠 승리 예상(39.3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6.9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뉴욕메츠 2~3점-샌프란시스코 4~5점(6.85%) 샌프란시스코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뉴욕메츠는 3연패 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었고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의 상승세를 탔지만 뉴욕메츠에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4연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일정에서 1승1패씩 나눠가지 양팀은 위닝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콜로라도(1경기)전에서는 콜로라도 승리 예상(48.45%)이 최다를 차지했고, 피츠버그 승리 예상(35.87%)이 뒤를 이었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65%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피츠버그 4~5점-콜로라도 6~7점(8.49%)으로 나타나 콜로라도 승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