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롯데 이문한 운영부장 선임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19:11


롯데 이문한 신임 운영부장(오른쪽)이 지난 2006년 WBC때 허구연 MBC해설위원과 관전하느 장면. 스포츠조선DB

롯데는 25일 일본 지바롯데에서 국제편성부장을 지낸 이문한씨를 운영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문한 신임 운영부장은 경남상고-동국대 출신의 투수로 지난 84년 롯데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91년 삼성에서 은퇴했다. 92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운영팀장과 국제스카우트부장을 역임했고, 올해엔 지바롯데에서 국제 업무 담당했다. 롯데는 한·미·일 야구를 두루 경험한 이 운영부장이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및 선수단 운영·지원 업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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