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8:21


9회말 위기를 넘겨서일까요. SK가 정상호의 역전 솔로포 한방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부첵의 2구째 143㎞짜리 직구를 제대로 잡아당겼네요. 바깥쪽 공인데 방망이 중심에 정확히 맞혀 끝까지 잡아당겼습니다. 정상호의 손목힘을 볼 수 있던 홈런포네요. SK가 이 점수 그대로 승부를 끝낼 수 있을까요. 7-6 스코어로 10회말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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