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7:06


SK 안치용이 투런포로 균형을 깹니다. 4-4 동점이던 7회초 1사 1루서 롯데 고원준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맞자 마자 홈런임을 직감일 정도로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았습니다. 고원준이 초구에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가운데로 들어갔네요. 6-4로 SK가 앞서 있고, 롯데 마운드는 이재곤으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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