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5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삼성, 두산이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5일 열리는 2011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7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6.92%), 삼성(47.59%), 두산(42.29%)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LG(21.74%)와 넥센(26.81%)은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롯데와 삼성은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에서 모두 다득점 예상팀으로 꼽혔다. 2위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롯데와 일치감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삼성이 각각 전력상 열세에 있는 한화와 LG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7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