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3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1.81%는 롯데-삼성(3경기)전에서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3.5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2.22%)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2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넥센 2~3점(12.8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LG(2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2.18%)과 LG 승리 예상(38.40%)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양 팀의 박빙승부가 예상됐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9.40%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2~3점-LG 2~3점(7.9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