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1-08-30 19:39


나지완의 '느린 다리'가 결과적으로 실책을 유발하며 선취점을 얻는데 일조했네요. 0-0이던 3회 2사 1,2루에서 김상현이 3-유간 빠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는데요. 타구를 역모션으로 막아낸 넥센 유격수 강정호는 1루주자 나지완이 2루에 한참 못 미친 것을 보고 2루로 사이드암 송구를 했는데 공이 뒤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3루에 안착한 2루주자 김선빈이 여유있게 홈을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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