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26 19:03 | 최종수정 2011-08-26 19:03


어제 열린 2012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생인 최 항이 SK에 지명되자 최 정이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네요. 전화 통화를 하며 "프로에 온 만큼 훈련 정말 열심히 해야된다"며 격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 동료인 박정권은 같은 1루 포지션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는지 어제 "그냥 대학 가라고 해"라며 농담을 건넸다고 하네요. 최씨 형제가 한 경기에 나란히 출전하는 날은 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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