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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 한화-삼성(8월25일)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22:10


SK가 승리한 오늘, 삼성이 또 졌다면 1위 경쟁 판도가 약간 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삼성 입장에선 오랜만에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4연패에서 벗어난 게 정말 다행스럽게 느껴질 겁니다.

한화는 지난 이틀간의 역전승을 이어가지 못한 게 아쉬운 날입니다. 무엇보다 3점홈런으로 선취점을 냈음에도 곧바로 뒤집힌 게 안타까울만 합니다. 한대화 감독이 경기후 "중간 투수들이 반성을 좀 해야겠다"고 말했는데요. 불펜에서 너무 쉽게 점수를 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 선발은 삼성이 윤성환, 한화는 유창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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