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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좌타라인을 넘어라.'
18일 현재 2할8푼5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종욱은 올시즌 롯데전 10경기에 출전해 3할3푼3리를 기록하고 있다. 총 15개로 롯데를 상대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4할1푼2리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를 괴롭혔다.
2할5푼9리의 오재원 역시 롯데전에서는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무려 3할1푼6리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 3할2리, 롯데전 타율 3할6리로 큰 차이는 없지만 올시즌 친 6개의 홈런 중 절반인 3개를 롯데전에서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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