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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손 안에 야구장이 펼쳐진다', 네이버 모바일웹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10:06 | 최종수정 2011-07-06 10:06



'손 안에서 야구장이 펼쳐진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프로야구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부터 서비스한 PC기반의 중계를 뛰어넘어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야구를 볼 수 있게 된 것.

이를 위해 네이버는 모바일 웹(m.naver.com)에 별도로 '프로야구' 코너를 마련한다. 또 경기 중에도 주요 장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VOD'가 서비스되고, 과거 경기결과를 VOD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야구 '주요장면'과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프로야구 뉴스'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하반기 중에 '네이버 스포츠 모바일 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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