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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 포수 마스크 쓰는 거 보니까 딱 생각나더라니까."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야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최형우의 경우는 4월3일 광주 KIA전에서 포수마스크를 쓸 뻔 하기도 했다. "나도 학생 때 포수했었지만 나중에 한참 안 하다보니 투수 공을 받을 때 무섭더라"고 밝힌 한 감독이 실제 경기에서 이들을 포수로 기용할 날은 언제일까.
대구=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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