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장재인, 19일 목동 넥센-롯데전 시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6-17 18:48:32


사진제공=키위뮤직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 장재인이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장재인을 선정했다.

장재인은 "평소 꿈꾸던 야구장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시구 뿐 아니라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에서 멋진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인은 케이블 방송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