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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일 사직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3-30 16:09 | 최종수정 2011-03-30 16:12


롯데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는 내달 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한화와의 사직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11시즌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전광판 영상이 상영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UNICEF) 초청 아동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한다. 구단엠블럼, 시즌 캐치프레이즈, 유니세프 통천이 그라운드에 펼쳐지면 장병수 대표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오색연막이 터지며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는 영화배우 안성기와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날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5회말 종료 후 추첨을 통해 BMW 미니 승용차 1대, 황금배트 50돈,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롯데 기프트카드 (총 1,000만원 상당) 등 창단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 최대인 1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 날인 3일 홈경기에도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항공권,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는 올시즌 홈경기 팬서비스로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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