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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144kg서 벌써 -40kg...'정상체중' 찾아가는 다이어터 시누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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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 수지 씨와 치팅데이를 가졌다.

10일 미나는 "수지 누나랑 다 같이 삼겹살 먹으러~"라며 즐거운 가족의 저녁식사를 자랑했다.

미나는 "누나 다이어트 하느라 오래 씹고 야채 많이. 표정 너무 귀여워요"라며 불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시누이를 귀여워 했다.

앞서 류필립은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 씨도 '어릴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돼버린 수지'라는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 점점 살이 빠진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남기자 시누이 미나와 류필립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수지 씨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