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아들 100일을 맞아 화려한 백일잔치를 열었다.
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남주가 세상에 나온지 10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어느새 태어난 지 백일이 된 남주. 둘째 남주의 백일을 맞아 윤남기 이다은 가족은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백일 잔치를 위한 식당에 도착한 윤남기 이다은 가족. 윤남기가 "아빠가 뭐 준비한 거 같다"고 묻자 아버지는 "이거는 남주 반지고 이거는 리은이 팔찌"라며 손주들을 위한 순금 선물을 준비했다. 윤남기는 "리은이도 반지 갖고 싶다 했는데 팔찌 주신대"라고 기뻐했고 리은이도 수줍은 듯 미소지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남주를 위한 백일 반지를 준비하며 남주는 반지 부자가 됐다.
할아버지는 리은이에게 "크리스마스 때 뭐 사줄까? 할아버지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와서 사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리은이는 부끄러워하며 숨었다.
이다은의 아버지는 "(남주는) 비주얼적으로 김영광처럼 될 거 같다. 가능성이 너무 많다"고, 윤남기의 아버지는 "리은이는 예쁘니까 미스코리아 돼서 예쁘게 잘 자라야 돼"라며 손주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은 함께 백일사진을 찍으며 잔치를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최근 금수저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의 금수저 소문에 대해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이다은 소속사 FU 측은 "확인 결과 윤남기 아버님은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고아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하셨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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