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대학생에게 학기당 30만원씩의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2학기분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전국의 대학에 재학하며 기숙사나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학생이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사이버대와 디지털대 학생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soyoung1758@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