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 연제구에 있는 15층짜리 공동주택 1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인력 10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연제구는 불이 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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