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 일반형 일자리 86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 ▲ 복지 일자리 146명 ▲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0명 ▲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2명 등 총 276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는 안마사 자격이 있는 시각장애인,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https://www.gunsan.go.kr/main) 고시 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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