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똑 닮은 아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강재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빠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아들은 자신을 촬영 중인 엄마가 신기한 듯 다소 인상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 과정에서 클수록 더 아빠를 꼭 닮은 아들은 턱에 손을 올린 채 마치 고민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강재준은 "'재준: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 '현조: 흠 … 새벽에 수유하는 거 봐서 생각 좀 해볼게 아빠"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강재준은 이은형이 아들과 함께 개그우먼 박소영과 만난 모습도 공유했다. 이때 박소영은 엄마 품에 안긴 채 아빠를 꼭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인상을 쓰고 있는 아들 현조의 모습과 함께 "형부, 제가 좀 시끄러웠죠? 기분 푸세요"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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