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목포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조윤재 협회장이 '2024년 모범 제복 근무자 등 포상식'에서 보훈 기여자 부문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상식은 최일선 현장의 제복 근무자와 이들에 대한 감사·보훈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선 주인공을 발굴하는 자리이다.
올해 3월 전남서부지부 협회장으로 취임한 조 협회장은 모범 제복 근무자 286명과 함께 제복 근무자에 대한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선 모범 보훈 기여자에 이름을 올렸다.
조 협회장은 지난해 3월 8일 진도군 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 선박 사고 당시 해경의 구조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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