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그루와 조윤희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9일 한그루는 "1년 전 작품으로 만나, 여러 가지 순간에 늘 옆에 있어줬던 소중한 언니"라며 조윤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윤희 언니와 오랜만에 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었다"라며 조윤희와 함께 보낸 시간을 떠올리기도.
두 사람은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등산에 나선 모습. 모두 출산 후에도 여전한 전성기 미모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한편 한그루는 이혼 후 쌍둥이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조윤희도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조윤희는 9일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심경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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