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고 열흘 만에야 음주운전을 인정한 가운데, 팬카페에 심경글을 남겼다는 기사가 가장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19일 뒤늦게 음주운전을 인정했는데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김호중 역시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1위 : '음주운전 인정'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말 길면 뭐하겠냐" 심경
2위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1년만 재발 판정..많은 생각들어"
3위 : "개밥그릇 핥아 닦아" 강형욱, 침묵은 이어지는데 쏟아지는 '추가 폭로'
4위 : 한혜진, 별장 무단 침입 피해에 결국.."외부인 못 오게 담장·대문 공사 중"
5위 : 임영웅, 233억 정산금 받았다..소속사 수입만 361억 '대박'
6위 : "母, 사기피해 죄책감에 세상 떠나"...풍자, 20년만 母 산소 찾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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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 박진열, 디자인 : 심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