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페스티벌'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야외펍 '포레스트릿' 앞 잔디 광장에서는 5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곤지암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곤지암 뮤직 페스타'는 슬로프의 대자연에서 국내 유명 버스킹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표 뮤직 공연으로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테마의 뮤지션을 초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버스킹 공연 기간 야외펍 '포레스트릿'에서 아름다운 빛깔의 시그니처 칵테일, 다채로운 스낵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마켓'을 빌리지센터 지하 1층에서 운영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리기 체험, 나무 소품을 활용한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핸드 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 등이 이뤄진다.
아이 동반 패밀리 고객에게 한결같은 인기를 끄는 시그니처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이날부터 진행한다. 리조트 내 생태하천 등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 체험인 '자연아 놀자'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인 '요리야 놀자' 두 가지 대표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 '키즈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며 프로그램 이용은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