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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속초 강력계 형사 맛집까지 접수…"숨은 찐 맛집 아니야?"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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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 곽튜브가 강력계 형사 맛집까지 접수한다.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는 강력계 형사 '픽' 맛집까지 접수한 '무계획 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우당탕탕 강원도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차에 올라탄 전현무는 차량을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을 향해 "강원도 형사님들과 일하신 적 있다고 들었다"고 물으며, '대박 정보'를 입수한 사실을 밝힌다. 곽튜브 역시 "형사님들 맛집이 숨은 찐 맛집 아니냐"고 거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운전기사는 "타 방송 배차 운영으로 알게 된 용감한 형사님들이 계신다"며 속초강력계 형사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건다.

기사님 인맥으로 엉겁결에 통화하게 된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 이제 형사한테까지 전화하네~"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강원도 맛집을 묻는 두 사람에게 형사는 "제가 먹는 걸 좋아한다"며 '먹잘알' 포스를 풍긴 뒤, 씨앗 품은 메밀국수, 옛날식 돈가스, 사골 만둣국 등 쟁쟁한 '먹 후보' 3가지를 추천한다. 이에 전현무, 곽튜브는 "음식 설명을 먹방 유튜버급으로 잘 하신다"고 극찬하며 군침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통화 중 곽튜브는 곧장 휴대폰을 집어 들고 '검색잼'을 뿜지만 전현무는 노트를 꺼내 메모하는 '세대 차이'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곽튜브는 "볼펜으로 필기하시는 분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전현무의 '아재 본능'을 콕 짚고, 전현무는 "아니, 형사님이랑 통화하니까 기자 시절 생각이 나서…"라는 핑계로 '핑퐁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두 사람이 강력계 형사 '픽' 3가지 메뉴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강원도 '찐 맛집'을 찾아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4월 3주차 랭키파이 분석 결과, '국내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4월 예능 브랜드 평판 및 각종 OTT 인기 프로그램에 안착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