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김동완과 연예예능을 촬영중인 서윤아가 지난 12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수 차례 받은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라는 부탁의 말도 남겼다.
이 악플러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 "여기서 뛰어내려서 지옥 끝단계 가서 천벌받게 하고 싶어. 왜냐? 넌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주니까",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악플 감수해라. 동완이한테 사랑받지 않냐" "저주 기도 했다"라는 등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DM을 보냈다.
현재 서윤아는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 김동완과 함께 출연하는 중. 김동완, 서윤아는 '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심진화 주선으로 지난해 12월 소개팅을 하고 5개월째 만나고 있다. 연예 예능 프로그램을 위한 연출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러브모드에 팬들은 이들의 현실 커플 탄생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최근 방송에서는 서윤아가 김동완과 함께 1박 2일로 대구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