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민영이 생일 선물에 파묻혀 찾기도 어려울 지경이 됐다.
4일 박민영은 "친애하는 놀라운 팬 여러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세계 각국 글로벌 팬들에게 받은 화려한 선물들이 거실을 가득 채운 모습이다. 그 사이에 서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찾기 어려울 정도다.
박민영은 "내 생일에 모든 사랑에 엄청난 축복을 받은 느낌"이라며 "당신의 모든 사려 깊은 선물과 사랑스러운 소망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나의 콩. 여러분 한분 한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콩알들 그리고 모든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 논란에 휘말린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내남결'은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티빙에서 서비스된 역대 tvN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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