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이어 대리 입덧 소식을 전하더니 대리 수면 모습을 공개했다.
4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임신 선배님들 질문이 있습니다. 원래 임신하면 잠이 계속오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은형이 자는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8장의 본인이 꿀잠을 자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선배 김지혜는 "어 ㅋㅋㅋ라고 쓸려는 순간..뭔가요? 2024년 최고로 었다"라며 웃었다. 네티즌들은 "잠도 전염된다" "잠도 같이 오고 배도 같이 나온다"며 동조했다.
앞서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신을 알린 날 이은형은 SNS에 "우리 엄마 아빠 된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강재준도 "내가 아빠가 되다니 내가!! 내가!!! 14주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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