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선화예고에 입학한 가운데, 아내 한수민이 그 현장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4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식 팸플릿이 담겼다.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은 2021년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명문 예원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 전교생 중 필기와 실기 성적을 합쳐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장학증서를 매년 받기도 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에도 당당히 합격한 민서 양. 예원학교에 이어 무용계 재원이 될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민서 양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선화예고에 입학한 민서 양이 앞으로 얼마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2008년 결혼, 슬하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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