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82만명을 단숨에 모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듄: 파트2'는 삼일절 연휴 기간을 포함해 누적 관객수 82만797명을 단숨에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이로서 '듄: 파트2'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의 개봉 첫 주 관객수(78만6720명)를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2024년 개봉 외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뜨거운 반응 속에 10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고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알린 '듄: 파트2'는 2024년을 대표하는 흥행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화끈하게 흥행 포텐을 터트린 '듄: 파트2'는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과 흥행 모두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연출, 스케일, 배우들의 열연, 스토리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를 향한 호평을 남겼다.
입소문과 함께 개봉 2주차에도 흥행작 '파묘'와 함께 압도적인 수치의 예매율을 선보이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듄: 파트2'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대한민국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스텔란 스카스가드, 샬롯 램플렝,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