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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어린 차은우 의식했나?' 김남주, 주얼리 5천만원·투피스 435만원 등 한껏 신경쓴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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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별나라 미모' 차은우 의식했나?

김남주가 모나코 왕실에 납품하는 하이엔드 주얼리만 5천만원, 435만원의 투피스로 럭셔리 자태를 뽐냈다.

김남주는 29일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블랙 재킷에 롱스커트, 여기에 그레이톤 스타킹으로 트렌드세터다움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해당 재킷은 명품 P사 제품으로, 435만원대.

여기에 이날 한 듯 안한 듯 하이엔드 주얼리로 힘을 줬는데, 브랜드는 LVMH 산하 R사 제품이 총 출동했다. 이 브랜드는 모나코 왕실에 납품되는 하이엔드 주얼리.

이중 두줄짜리 링은 38개의다이아몬드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599만원. 또 다른 핑크골드 링은 936만원. 양쪽 손 반지 가격대만 1500만원인데. 귀는 더 화려하다. 한쪽의 골드 이어링은 407만원이고, 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어커프로 무려 3천97만원이나 된다. 이날 착용한 액세사리만 5000만원 이상인 것.

무엇보다 평소 빼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김남주답게, 과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액세서리 착용이 여성팬들의 감탄을 부른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지만, 어린 아들을 해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은수현 역을 맡았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김남주는 차은우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봤을 때 사람인가 싶었다. '차은우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을 정도로 너무 비현실적이었다"라며 외모를 극찬한데 이어 인성까지 완벽한 '사기캐'라고 찐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