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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장영란, 초호화 2층 비행기 타고 감탄 "실크 잠옷도 줘, 집에 가지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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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럭셔리 항공에 몸을 싣고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2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두바이 씹어먹은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 미친 텐션 여행 (아줌마셋, 제1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이 "난 에미레이트 항공 한 번도 안 타봤다"라며 설렘을 드러내자 이지혜는 "세계 2위 항공이다. 퍼스트 클래스에 샤워실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흥분했다.

장영란은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메이크업 안 지우냐"는 홍진경의 말에 "이걸 어떻게 지우나. 안된다.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아침에 덧칠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행기는 2층까지 있는 구조였고 럭셔리 그 자체였다. 이지혜와 홍진경은 "좌석이 하나씩 돼있네", "충전기 선도 있고 슬리퍼도 예쁘다" 라며 연신 감탄했다.

실크 파자마와 명품 어메니티를 받고 깜짝 놀라기도. 이지혜는 "나 이거 집에 가지고 가서 잠옷으로 쓸 거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