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0살에 지원 끊었는데, 자력 졸업했나보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41살에 낳은 '박보영 닮은꼴' 딸 자랑을 했다.
이성미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자랑질 좀 하려고요. 42살에 늦둥이를 낳고 이제 그 아이가 대학을 졸업합니다!!"라며 "세월이 참 빠릅니다. 시간이 번개처럼 지나고 훌쩍 커버린 딸을 보니 내 나이가 느껴집니다. 고맙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그저 그저 감사감사"라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딸 조은별 양의 졸업사진. 동그란 눈이 '박보영 닮은꼴' 미모를 완성하며 눈길을 끈다.
이에 박미선은 "이쁘다 뱃속부터 알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축하해"라고, 방송인 박슬기는 "우왕 말로만 듣던 막둥이닷!! 나도 이성미 선배님처럼 초동안 유지하며 내 아이에게 늘 친구 같은 엄마이고 싶당 헤헷"이라고 했다.
뮤지컬배우 홍지민은 "언니 축하드려용 언니도 노산인줄 이제서야 알았네요 하하하하"라고 했고, 가수 별은 "으앙 은별이 박보영 닮았어요. 넘 이쁘게 잘 컸다 증말. 히히 축하드려요"라고 미모 칭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성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tvN '둥지탈출3'에서 조은별 양은 성적 관심없는 엄마와 달리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이성미는 아이들에게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스무 살 이후로는 지원을 하지 않는, 확고학 교육 원칙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