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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미스코리아들 아직도 새 모이처럼 먹어...172cm는 아담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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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미스코리아 출신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다.

21일 서현진은 "혼자 있을 땐 까먹었다가 모이면 깨닫게 되는 나의 과거"라며 웃었다.

서현진은 "다들 어쩜 세상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에 키는 또 왜 다 이렇게 큰거야. 172 키는 여기선 아담사이즈"라며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피지컬에 새삼 놀라워 했다.

이어 "다들 아직도 새 모이만큼 먹고 3시간씩 걷고 막 10킬로씩 감량 성공하고..무서운 여자들"이라며 아직도 여전히 자기관리에 열을 올리는 동료들에 감탄했다.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퇴사했다.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