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을 뺀 카톡방이 있다는 말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설현의 자취 7년 차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알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기안84는 "병문안 가려고 했는데 오늘 퇴원 했다더라. 카톡방에 메시지를 보냈는데, 저번 주에 수술한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카톡방에서 이야기를 했냐. 나 없는 방 있냐"고 했고, 기안84는 잠시 당황한 뒤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하나 있다"고 장난을 쳤고, 코쿤도 "뉴 대상방 있다"며 거들었다. 기안84는 "세력을 몰래 키우는 조직이 하나 있다"고 하자, 전현무는 "나는 헌 대상방이냐. 헌 대상방에는 이모티콘만 난무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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