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루 쿠마가이는 "1 down 11 more to go"라며 지난달을 돌아봤다.
루 쿠마가이는 지인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 반려견과의 행복한 순간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남편 다니엘 헤니와의 달달한 순간들. 두 사람은 사람들이 많은 레스토랑에서 셀카를 찍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다정한 미소를 짓는 다니엘 헤니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루 쿠마가이의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투샷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또 루 쿠마가이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도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를 통해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당시 아내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며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식당에 계속 갔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14세 연하의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계 배우로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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