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서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딸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31일 이영애는 "딸과 함께 문호리 데이트"라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영애는 훌쩍 큰 딸과 함께 양평을 찾아 모녀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코트에 청바지, 머플러를 착용한 이영애는 일상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1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쌍둥이 자녀 중 딸이 연예인으로서 끼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는 "딸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노래도 좋아하고 (배우도) 살짝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지금 중학교를 예중으로 간다. 성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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