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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子 수술 근황 "잠깐 병원 나간사이 난리 났지만,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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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수술 근황을 밝혔다.

1일 오윤아는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팔 핀제거 수술 했어요~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사이 또 뭐 난리도 낫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든게 너무 감사합니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님들 의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민이도 감사하고 ~ 김미숙 권사님도 감사합니다(우리엄마)"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팔에 깁스를 한 오윤아의 아들 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병원에서 잠을 자는 등 수술한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2022년 6월 아들이 팔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송윤아는 "민이 고생했구나 아프지말자"라는 댓글을 달았고, 한지혜 역시 "민이 고생했어"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윤아는 현재 방송 중인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