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박슬기가 만삭 사진을 찍었다.
17일 박슬기는 "웨딩사진이 여기서 왜 나와. 리마인드 웨딩. 만삭 사진. 가족사진"이라며 남편,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놀이공원에서 운영하는 드레스숍을 찾은 박슬기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만삭의 D라인을 뽐내는 박슬기와 듬직한 남편, 꼬마 공주로 변신한 딸까지 귀여운 세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박슬기는 딸과 똑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가수 나비는 "리마인드 제대로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딸이 엄마 닮아서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나 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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