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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캠핑장 오픈한 민경훈 보고 현타와 "산 하나를 다 샀네"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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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가수 민경훈의 캠핑장 오픈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오마이걸 승희, 배우 박호산이 민경훈의 캠핑장에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민경훈을 보며 "갑자기 캠핑장 주인이 됐다"라며 놀라워했다.

탁재훈은 "경훈이가 이렇게 캠핑장을 만든 거 보니 지금까지 난 뭐 했나 싶다. 저 위에까지 네 캠핑장이야?"라고 물었다. 민경훈이 고개를 끄덕이자 탁재훈은 다시금 "산 하나를 다 샀네"라며 부러워했고 "누구는 산을 사고 누구는 걱정이 태산이고"라고 궁시렁대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민)경훈이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제가 공지 올릴게요'라는 말을 하더라.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캠핑장을 오픈했다'라고 했다. 예약도 본인이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민경훈은 "나인 줄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 2년 정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저 나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이루는 게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연예인 할인돼?"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