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공식 앰버서더로 활약할 4기 파트너프로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공식 후원사이자 선수 지원과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2020년부터 스포츠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KPGA와 함께 '파트너프로' 모집을 시작했다. 총 57명의 파트너프로와 손잡고 골프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쳤다.
4기 파트너프로는 총 15명으로,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4명, 강원 2명, 충청 1명, 경상 2명, 전라 2명, 제주 1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두루 포진해 있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간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까스텔바작 주최 세미나, 골프 행사, 품평회 등에 참여하면서 브랜드 홍보와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파트너프로에게는 의류 지원 등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 공식 스폰서십 활동에 이어 파트너프로 운영 등 종합골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프로들과 함께 건전한 골프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까스텔바작은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 박성국 윤성호를 후원 중이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슈퍼루키 임진영의 매니지먼트 활동도 전개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