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서울 서초구청과 진행한 i-PT 비대면 진로진학 프로그램, '나의 10대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이스크림에듀의 공공형 i-PT 비대면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나의 10대 로드맵'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 교육 정책, 입시, 학습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동기부여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초구는 관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본인에 대한 탐구를 통해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진로와 진학, 미래, 꿈 등을 위한 나만의 로드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학생들이 총 3개월 동안, 12차시에 걸쳐 '나의 강점 및 가치관', '직업과 롤모델, 역량', '꿈과 진학 정보, 계획' 등 미래 목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95%의 학습자가 강의 내용에 대해 '매우 좋았다'고 답했으며, 실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가 각각 86%, 88%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시범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초구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와 함께 'i-PT 비대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i-PT 비대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한지연)에 초등교재 총 36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교재는 초등학생용 '탑 시크릿 시험대비'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당 600세트씩 총 3600세트를 한지연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20곳에 전달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기관 및 다양한 지자체들과 함께 교재 또는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들이 기초 학력을 탄탄히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