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수 션과 배우 박보검에 감사 인사를 건냈다.
11일 진태현은 "태은이 하늘나라 보내고 힘든 시간을 언제오나 조용히 기다려준 우리 브라더들 6개월 지나 돌아와도 반겨주는 이들 빅브로 빅보스 a-yo 션형님 제일 존경하는 우리 영표형님 언제나 힘이되는 원희브로 늘 형 걱정하는 호준이 반짝반짝 예쁜 동생 우리 보검이 다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뛰고 먹고 수다떨어요 #언노운크루 #션 #이영표 #진태현 #조원희 #장호준 #박보검 #러너 #러닝 #마라톤 #근데무릎이와서이번에무리없이완주할수있게기도해줘요남아있는팬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함께 러닝을 하는 션, 이영표, 조원희, 장호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진태현은 크루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내 눈기릉ㄹ 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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