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가 JTBC에서 생중계 된다.
JTBC는 14일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생중계한다. 약 120분 간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멋진 무대는 K-POP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와 부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TS 'Yet To Come' in BUSAN'은 음악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담긴 앨범 'Proof'와 결을 같이 한다.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레전드 무대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핵심 포인트가 그대로 새겨지며,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노미네이트 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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