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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얼마나 좋았으면 하트를 3개나 달았을까? 듬직한 아들과 어여쁜 딸의 다정함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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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뒷모습만 봐도 흐뭇하겠다. 범상치 않은 비율에, 오빠가 동생을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까지, 고소영이 대놓고 자랑할 만하다.

28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 세 개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의 아들,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둘 다 초등학생인데, 롱다리가 눈에 띈다. 특히 아빠 장동건을 닮은 듯, 초6인 아들의 듬직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동생의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가는 의젓한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감탄을 부른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50)과 결혼해 슬하에 2010년생 아들 장준혁, 2014년생 딸 장윤설을 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