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성연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속에도 투안이 등교&하교&등하원 케어는 해야 하고, 아이들도 엄마들도 다 젖고 선생님들과 기사님들도 고생하시고"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부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이라며 "태풍 힌남노 무섭다. 내일 아이들 등교 등원도 보류. 놀란 마음 커피와 당으로 진정"이라는 글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그가 강한 바람에도 아이들의 등하교 및 등하원을 도운 근황을 알린 듯하다. 사진 속에는 큰 우산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강성연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1976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47세인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2015년에 장남 시안 군을, 2016년에는 차남 해안 군을 품에 안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