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H-CUP 풋살 토너먼트'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에 출전할 8개팀이 확정됐다.
9일 시흥시 HM 풋살파크에서 일제히 열린 '5vs5 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2022' 시흥예선 중등부에선 32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A조엔 시흥은행중A, 동방FC2, P4U U15, 금쪽이FC, B조엔 평택서부, 신성한독수리8형제, 산본FC, 부인FC, C조엔 시흥은행중B, 금정FC, 피포유 U15, CRASOON, D조엔 신천중, 배곧중FC, theK FC, 은계FC, E조엔 시흥은행중C, HAAN FC A, 안산주니어B, 아잉FC, F조엔 K금정, 배곧중FC2, 이현제FC, 성남중, G조엔 동방FC1, 대흥중, 날두FC, HAAN FC B, H조엔 KFC, 풋볼아이FS U15, 안산주니어FC, 가림중이 속했다.
4팀씩 8개조로 나뉘어 진행한 조별리그를 통해 상위 1, 2위팀이 16강에 올랐다. 시흥은행중A-신성한 독수리 8형제, 시흥은행중B-배곧중FC, 아잉FC-배곧중FC2, 대흥중-안산주니어FC, 평택서부fc-P4U U15, 은계FC-CRASODON, 이현제FC-시흥은행중C, 풋볼아이FS U15-날두FC가 16강에서 각각 격돌해 신성한 독수리 8형제, 배곧중FC, 아잉FC, 대흥중, 평택서부fc, 은계FC, 이현제FC, 풋볼아이FS U15 등 8개팀이 웃었다.
시흥예선에서 8강에 오른 이들 8개팀은 자동으로 9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달 첫 부산 대회에서 4강에 오른 FCK(우승), 동아중(준우승), 하이탑패밀리(3위), 정무야기다려(4위)를 포함해 챔피언십 출전팀은 12팀으로 늘었다.
이후 16일이 열릴 서울 예선(동대문점)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 23일 천안 예선(천안신방점)을 통해 각 4팀씩 총 12팀을 더 뽑는다. 전국 챔피언십은 전국에서 모인 24개팀이 경쟁한다.
시흥예선은 챔피언십 진출팀이 모두 확정된 이후로도 멈추지 않는다. 우승팀까지 뽑는다. 우승팀엔 장학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3년만에 돌아온 H-CUP 풋살 대회는 스포츠조선, HNS가 공동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참여한다.
시흥=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