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MC로 그 첫 걸음을 함께한다.
오는 7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에서 열리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단독 시상식이다.
방송인 전현무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나선다. JTBC '톡파원', tvN SHOW '프리한19', MBN '국대는 국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는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발군의 진행 실력으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윤아가 전현무와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 초대 MC로 자리를 빛낸다. 그 동안 KBS '연예대상',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와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 등 수 많은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며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준 임윤아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전현무는 "유서 깊은 '청룡'이 새롭게 시도하는 변화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첫 회의 영광을 발판 삼아 오래도록 빛날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길 바라며, 곧 개최될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청룡'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시작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첫 회 MC를 맡은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인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