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측도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열애를 인정했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9일 오후 "양재웅은 하니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역시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지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니와 양재웅은 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XID로 지난 2011년 데뷔한 하니는 2014년 '위 아래'의 역주행 신화로 인기를 끌었으며 하니는 현재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로 연애 프로그램 등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중이다.
▶다음은 양재웅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금일 보도된 양재웅 원장 열애설 소식과 관련하여 당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보도된 내용과 같이 양재웅씨는 하니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